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0월 7일 제2회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불광천 수상무대와 산책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은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16개 전 동이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했다. 동마다 1억씩, 총 16억의 예산으로 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홍보부스 운영을 하면서 그간 추진했던 주민자치회 활동과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해 새로운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이를통해 은평구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과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캐리커쳐 ▲추억의 오락실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또한 여러 초대가수 공연과 푸드트럭 운영도 마련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www.ep.go.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청 주민참여협치과(02-351-632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년에 이은 제2회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이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높이고 은평구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0월 7일 가을을 맞이해 숲에서 놀고 쉬면서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한 ‘제10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가족 축제’는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보육시설의 가족과 유아를 동반한 일반 시민 누구나 대상으로 한다. 서오릉유아숲체험원(진관동 390 일대)과 비단산유아숲체험원(신사동 98-16 일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수용인원은 각 체험원 별 최대 200명이고, 현장에서 바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매직쇼 등의 부대 행사를 시작으로 ‘자연 체험’, ‘가족 친화’, ‘산림 휴식’이라는 3가지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체험원별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팀을 이뤄 다양한 놀이를 하는 등 산림 축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완동물 입장과 취식 행위는 불가하다. 유아숲 축제를 참여했다면 축제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참여 후 본인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참여한 유아숲체험원 이름과 참여 사진, 후기를 올린 후 캡처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성스런 후기를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산림은 발달기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제고하기 좋은 곳이다”며 “산림 속에서 아이와 부모가 하나가 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 협동심을 배우고 화목한 가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