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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2일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 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벚꽃 존, 레트로 존, 전통시장 먹거리 존 등 테마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응암역 인근 특설 수상무대에서 초청 가수 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새절역 인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4월 4일 금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는 응암역 인근 특설 수상무대에서 ▲M.O.A. 앙상블 ▲한국전통춤연구회 ▲은평구립합창단 ▲은평청춘시니어 합창단 ▲은평소년소녀합창단 ▲난달의 ‘라이온 킹’ 갈라쇼 등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4월 5일 토요일에는 영화 상영, 오후 6시부터는 가수 청하, 박지현, 루시, 존박, 솔비(타이푼)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답례품으로 ‘은평구석 1열 관람권’ 70석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불광천 벚꽃축제를 1열에 앉아 편안히 즐길 기회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축제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안전관리 계획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불광천 벚꽃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함께 질서 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9 조회39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방치된 빈집 문제 속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회복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시행할 ‘제2기 빈집정비계획’을 확정하고 빈집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빈집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며 주변 주택까지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빈집정비계획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해야 하는 계획이다. 정비계획이 필요한 빈집은 수도·전기 사용량을 기초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추정 실태조사를 시행해 주민공람과 구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확정한다. 또한 주택의 주요구조부 상태와 위해성 여부 등으로 ▲즉시 거주 또는 활용 가능하면 ‘1등급’ ▲안전조치나 개보수 후 거주 또는 활용 가능하면 ‘2등급’ ▲철거 또는 이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시 ‘3등급’으로 총 3개 등급으로 나눈다. 은평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제1기 빈집정비계획 추진해 빈집 58호를 정비했으며, 이번 2기 계획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빈집을 확인하고 1등급 58호, 2등급 85호, 3등급은 8호로 총 151호의 빈집정비대상을 확정했다. 따라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정비계획 수립으로 ▲공적 활용을 위한 소규모주차장 조성 ▲대문 교체 등 외관 개선 지원 ▲SH공사 반지하 주택 매입 사업 참여 유도 ▲정기적 모니터링 및 안전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빈집 문제는 단순한 건축물 방치가 아니라 도시 안전과 주거환경 및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제2기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은평구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9 조회26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동주민센터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동주민센터 안심보안관’을 5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악성 민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행정기관에서 악성 민원인 수는 총 2천7백84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초자치단체는 1천3백72명에 달할 정도로 악성 민원에 가장 취약하다. 구는 상습·반복 민원이나 폭행·협박 등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4개 동주민센터에서 안심보안관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올해는 5개 동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안심보안관’은 동주민센터 운영시간에 상주 근무하며 악성 민원인이 방문하는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직원과 다른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방문 민원 처리 건수, 복지 대상자 수가 많은 녹번동, 불광1동, 불광2동, 구산동, 역촌동 등 5개 동에 안심보안관을 배치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동주민센터의 한 직원은 “보안관의 존재만으로도 심리적 안정감이 생겼으며, 평소 민원 안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2025-03-18 조회19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자영업자가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 신고를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처리하던 사항을 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면 폐업 신고가 동시 가능한 제도이다. 폐업을 원하는 자는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은평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 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56개 업종으로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식품관련업, 공중위생업 등이 해당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더욱 많은 자영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 신고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8 조회19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기간을 상시 접수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우수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 지표로 검증해 지정하고 관리한다. 은평구에는 현재 총 50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거나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최종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찰을 받고 업종별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비 지원과 구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정 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7 조회1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출산과 양육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양육 가이드북’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다. 은평구의 출산·양육 관련 사업은 아이맘택시 운영, 아이맘상담소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지원사업, 아동수당 및 부모 급여 지급 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가이드북에는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보육·돌봄지원 ▲부모교육 등 6개 분야로 구성해 사업별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도서관 ▲가족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시설 정보를 부록에 담았다. 가이드북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 신고하는 구민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제공된다. 또한 e-북으로도 제작돼 은평구청 누리집 행정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다양한 출산·양육 사업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7 조회1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법률홈닥터'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제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복지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은평구청에 상주하면서 법률상담과 정보제공, 소송방법과 절차 안내, 대한법률 구조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법률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상담을 통해 채권과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유언, 이혼, 친권과 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02-351-7020)로 사전에 예약 후 은평구의회 2층 법률홈닥터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의 경우에는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인근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으로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법률홈닥터 운영으로 법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부담 없이 상담하고 법률서비스를 지원받음으로써 주민 권익 보호와 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7 조회17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기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새봄맞이 은평구 민관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은평구 민관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은평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합동으로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 공원, 교통시설물, 전철역 주변, 하천 등 공공시설을 청소한다. 살수차 등 대형 청소차 15대를 투입해 왕복 91km 구간 전역을 환경 정비한다. 또한 16개 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은평평화공원’ 환경정비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청소, 시설물관리 관련된 부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연대해 은평평화공원에 모여 주변 도로 쓰레기 수거, 공공시설 등을 정비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운동인 ‘1일 1세대 100g 줄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시행해 주민들의 참여와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4 조회15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5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 리터러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을 진행하고 생활문해교육은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공모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를 포함해 45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단,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달 중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전화(02-351-7259)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한 우수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4 조회15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이해와 개인 진로에 따른 적정 과목 선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학사 제도다. 은평구는 3월에서 8월 사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대면 또는 온라인 일대일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시행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급여 수급자 50%를 우선 지원한다. 구는 지난 8일 주말을 이용해 1회차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기 적성에 따른 학업 설계를 지원했다. 오는 15일 토요일 2회차 컨설팅이 진행되며, 오는 22일 토요일 3회차가 진행된다. 상담 시간은 학생 1명당 1시간으로 사전상담 20분, 컨설팅 40분이며, 신청자는 은평구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상담받으면 된다. 상담 신청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각 회차당 최대 24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전화(02-351-7259)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과목 선택과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로 컨설팅 시행을 통해 은평구 학생들의 안정적 미래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5-03-13 조회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