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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에프앤가이드(대표이사 김군호)와 금융지원 서비스 사업 강화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정보 제공업체로써 주식정보를 비롯해 기업정보, 리서치자료, 펀드 및 해외정보 등을 국내외 기업과 기관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현재 B2B 사업의 금융정보 빅데이터 솔루션을 B2C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지원 서비스사업 투자 및 기업이전·유치 협력, 지역사회 금융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은평구는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제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대한민국의 조명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기업 ‘(주)소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조명관련 사업투자, 유관기관의 이전·유치, 박물관 및 체험관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였다. 또한 은평구는 1월 정기 인사에 맞춰 기업유치업무를 전담으로 수행할팀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유치활동의 전개를 통해 다양한 기업을 은평구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에프앤가이드와의 협약을 통해 은평구에 금융정보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코로나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일2021-01-21 조회766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해 기업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융자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으로 지원규모는 총 50억원이다. 단, 숙박, 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 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한다. 올해 융자지원은 기존 대출자와 신규 대출자에 대해 한시적 이자면제를 실시하여 0.8% 금리를 적용하고 하반기부터는 종전대로 1.5%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지원되었다가 21년 제외된 음식·숙박업종과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보증규모 75억 한도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최대 5천만원(별도 심사 시 2억원) 한도로 특별신용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보증서를 통해 시중은행 등에서 금리 연 1.03% 내외, 1년 거치 2~4년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유흥주점, 주류도매업, 부동산업 등 사치향락,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의 소상공인은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최근 결산 재무제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신청은 융자금 소진 시까지 받는다. 자격요건, 융자조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확인하고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351-6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특별신용보증지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1577-6119)에서 상담하면 된다.
등록일2021-01-21 조회77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 수여식을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유흥 수석부회장과 유해영 부회장이 의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원유흥 수석부회장은 19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협의회 발전과 지역사회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유해영 부회장은 19기 부회장으로서 통일교육 및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공적을 인정받았다. 당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의장표창 수여식이 연기된 만큼,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지키고 최소인원만이 참석하도록 하여 진행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더 많은 축하객을 모시고 수여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수여식이 축소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은평구는 평화통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2021-01-21 조회769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운영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2020.12.10.(목)~2021.03.28.(일)까지 기획전 <백범 김구 쓰다>를 개최한다. 항일 무장투쟁 100주년이자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조망하고 김구의 삶과 글씨를 통해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 전시명 :『백범 김구 쓰다』 ❍ 기 간 : 2020.12.10.~2021.03.28. ※ 코로나 방역 준수로 휴관하여 실제 전시개막 1월 20일(수) ❍ 장 소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 유물수 : 김구 유묵 및 독립운동 자료 총 68점 ❍ 구 성 1부 : 대한민국 임시정부 2부 : 김구의 꿈 백범의 서書 □ 전시 개요 <백범 김구 쓰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조망하고 김구의 삶과 글씨를 통해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이다. 3·1정신에 뿌리를 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민족 독립운동의 결정체였다. 백범 김구는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해로 건너가 경무국장을 시작으로 주석에 이르기까지 27년간 독립운동가로서 임시정부를 지켜냈으며 해방 이후 마지막 4년간 민족의 분열을 막기 위해 ‘통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유묵을 남겼다. 해방이후 김구는 민족의‘완전한 자주통일’을 제2의 독립운동이라 여겼다. 전시에 소개되는 강건한 기세의 붓글씨들을 통해 김구의 못다 이룬 꿈, 그 마지막 내면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치열했던 27년간의 활동 1919년 3·1운동 직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민족의 대표기구였다. 임시정부는 계속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정·군사·외교·교육·문화·재정·사법 등 각 분야에 내각을 구성하여 정부의 기틀을 갖추고 광복정책을 전개했다. 임정 초기 김구는 경무국장으로서 요인 경호, 밀정 처단 등을 맡았다. 이후 내무총장을 거쳐 국무령을 지내며‘그림자를 짝하고, 홀로 허벅지를 끌어안은’채 외로운 임시정부를 지켜냈다. 1932년에는 이봉창·윤봉길의 한인애국단 의거를 성공시켰으며 1940년 주석에 올라 우파 통합정당인‘한국독립당’을 창당하고, 정규군인 ‘한국광복군’을 창설함으로써 마침내 당-정-군 체제를 완성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정의 구체적인 활약상을 각 부처별로 살펴보았다. 임시의정원의 임시헌장을 비롯하여 광복군 자료와 미주 동포의 의연금 영수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독립선언서 3점 (3·1독립선언서, 대한독립선언서, 대한국민의회 선언서)이 함께 공개되어 눈여겨 볼 만하다. □ 김구 생애 마지막 4년간의 기록 유묵으로 남다 조국을 떠난 지 27년 만에 해방을 맞아 환국한 김구는 생애 마지막 4년 동안, 민족의 완전한 통일국가를 염원하며 붓을 들었다. 중후한 글맵시와 강직한 기세가 돋보이는 대자 현판 글씨에는 단순히 필획의 형식미를 뛰어넘어 민족주의자가 지닌 신념과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가슴에 맞은 총탄으로 수전증을 얻어 손 떨림이 붓끝에 전해졌으나 정신의 웅장한 기세는 그대로 살아있다. 특히 해방 이후 말년에 쓴 <독립만세>(1947년), <광복조국>(1948년) 등은 아직 오지 않은 완전한 독립과 광복을 웅변하는 걸작들이다. 김구에게 민족의 완전한 통일국가 수립은 1919년의 3·1운동에 이은 제2의 독립운동이었다. 그러나 남북한의 분단정부 수립과 함께 실패로 끝난 김구의 꿈은 마지막 내면세계가 진하게 배인 유묵과 함께 이제 우리 앞에 남겨져 있다.
등록일2021-01-20 조회76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에게 고소당했던 김미경 은평구청장에 대한 무혐의 처분 통보를 지난해 12월경 서울 서부지검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은평구는 2020년 8월 22일 구민에게 신속히 확진자 감염경로를 알리는 과정에서 은평구청 블로그에 ‘확진자(주옥순) 접촉’이라고 올렸다가 담당 직원의 실수라고 밝히며 게시글을 삭제한 적이 있다. 이에 주옥순 대표는 8월말 서울서부지검에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담당공무원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 등으로 고소했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서는 관련 수사를 진행하여 지난해 불기소 의견으로 서울 서부지검에 송치하였으며, 이어 서울 서부지검에서도 담당 직원의 단순실수라 보고 무혐의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해 9월 ”은평구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부하기 위해“ 본인의 실명을 공개했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에게 1억 원의 배상금을 청구한 바 있으며, 관련 소송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등록일2021-01-19 조회79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혁신교육지구 ‘내 꿈 교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 손소독제 거치대 10개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기관(갈현청소년센터,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은평교육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평혁신지구사업인 ‘내 꿈 교실’은 청소년들이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다시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달된 목공 안심 손소독제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기관인 서울혁신파크 내 우드樂 공작소, 은평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만든 작품으로, 코로나19의 예방과 종식을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였으며, 우드버닝 기법으로 현판도 직접 새겨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은평구는 올해에는 공약사업인 은평 청소년마을학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서울혁신파크 내 미래혁신학교, 생활기술학교 등과 연계하여 ‘나만의 자전거 만들기’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의 창의적인 상상과 체험이 기능하도록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2021-01-19 조회880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미디어에 관심 있고 끼와 재능이 넘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은평인 리포터」와「마을 라디오 주민DJ」를 모집한다. 방송 및 영상 제작에 참여한 주민, 방송인을 꿈꾸는 주민, 끼와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10개월간의 임기 동안 은평구와 구민을 잇는 구정 홍보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올해 은평구는 지역 주요 현장에서 구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은평인 리포터>, 그리고 콘텐츠 기획부터 구성, 진행까지 주민 주도의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마을라디오 주민 DJ>를 비롯하여 ‘주민의 시선’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교감할 계획이다. 신청 마감은 1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의 구정소식, 고시 공고란에서 필요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cmhv6@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구정 홍보에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구민에게 생생한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마을 안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참여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은평인 리포터>와 <마을라디오>를 비롯해 은평에서 제작되는 모든 미디어 콘텐츠는 미디어 포털 사이트 ‘은평人(in)미디어’에서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록일2021-01-19 조회72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영유아(만0세~5세) 자녀의 양육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 인식과 아동학대예방 등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이 영유아를 건강하고 바른 방법으로 양육과 보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은평구는 전담 인력배치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으로 촘촘한 아동보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집 보육과정(제4차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과 평가 지표 등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 세이브더칠드런 연계, 인권 교육 등 아동학대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성 향상 교육에서도 아동권리 존중과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완화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에 대해 올바른 양육방법과 기술들을 전달하여 육아의 효능감과 능률을 높이고 양육자로써 역할 수행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고립된 육아로 힘들어하는 출산가정과 양육자의 스트레스,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이 영유아에게 전달되어 아동학대 또는 방임 등과 같은 문제로 불거지지 않도록 사전예방 교육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컨설팅, 상담 등을 진행하여 보육교직원과 양육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2021-01-18 조회799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취약계층 요금감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12월 30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특별위원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일원으로 “전국 지자체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 통신비 감면 자동 100% 도시 만들기 협약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지자체 중 은평구가 선도도시로 선정되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79,305가구 91,85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통신비 등 요금감면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요금감면 전수조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1월은 사전준비단계로 주민센터별 대상자현황 파악과 조사매뉴얼 제작, 현장의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일자리 사업연계를 통한 보조 인력 채용 등 조사 체계를 마련한다. 2월부터는 조사단계로 신규대상자, 전입자에 대한 ‘요금감면 시스템’ 시범 적용을 통해 그동안 단순안내에 머물렀던 절차에서 신청 완료 및 미신청 사유까지 모니터링하는 단계를 추가하였다. 또한 기존대상자에 대해서도 가구별 전수조사를 통해 요금감면 여부 확인에 더하여 요금체납 등 가구별 위기 상황도 파악하여 긴급지원 등 맞춤형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조사는 단순조사에 그치지 않고 미감면 사유 등 현황을 파악하여 법적, 제도적 문제로 감면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는지도 세심히 살펴 제도개선을 위한 논의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은평구는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요금감면 시스템’을 정착시켜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몸이 불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시스템 완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조사를 담당하는 인력을 구민 중에 충원함으로써 지역일자리 확보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범도시 은평구의 김미경 구청장은 “서민의 권리를 찾아드리는 민생 정책에 우리 은평구가 앞장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법적, 제도적 개선을 적극 제안하고 관련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등록일2021-01-18 조회827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환경부 ‘야생생물보호구역 생물서식지 건강성 증진사업’을 위한 2021년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진관동 131-13일원 은평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유수지를 포함한 9,980㎡ 규모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진행했던 은평 한옥마을 도심 생물다양성 습지 개선사업과 연결되는 도시생태축 조성사업이다. 이번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진관 야생생물보호구역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방치된 방재시설을 활용한 생물서식공간 확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로써 야생생물보호구역 및 국립공원의 생물서식 기능과 도시 재해 방재시설의 환경적 기능을 강화해 구민에게 자연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2021-01-18 조회773